실어증을 유발할 수 잇는 다양한 원인 감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검사가 뇌 CT 혹은 MRI검사이다. 뇌졸중이나 뇌종양의 유무를 비롯한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CT보다는 MRI가 병변의 유무를 밝히는 데에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검사시간이 길고,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시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뇌의 기능적인 이상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PET 검사가 도움이 된다. 이는 뇌의 대사량을 측정하여 특정 뇌부위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할 때 유용한 검사이다.
실어증의 양상 및 동반된 인지기능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인지기능 검사를 시행한다. 실어증의 유무, 종류, 그리고 뇌의 해당부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으며, 실어증이 치매의 일환으로 발생하였을 경우, 치매의 종류 및 양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실어증을 유발하거나 혹은 실어증과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질환 등을 감별하기 위해 비타민 B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혈중 요소질소/크레아티닌 농도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뇌염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으며, 그 외, 뇌파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 실어증-신경언어장애 선별검사(STAND)
2. 한국판 프렌차이 실어증 선별검사
1. 미네소타 실어증 감별진단 검사(MTDDA)
2. 한국 실어증 감별진단 검사(KTDDA)
3. 포치 의사소통 검사(PICA)
4. 보스턴 실어증 진단 검사(BDAE)
5. 한국판 웨스턴 실어증 검사(K-WAB)
1. 한국판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K-BNT)
2. 아동용 한국판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K-BNT-C)